
휴먼플러스는 지난 2013년 12월에 코오롱글로벌 차세대 시스템(건설SCM)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2014년말까지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15년 4월까지 안정화를 진행하였다,
본 프로젝트는 2013년7월부터 시작된 코오롱 그룹 전체의 성공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Process Innovation Project (액센츄어 PI 총괄, 재무 - SAP기반 그룹 통합구축, SCM - 각 그룹사별 산업 특징에 맞춰 구축 방법 선택)의 건설부문 Project로, 국내 건설ERP 업체 3곳이 선정되어 공개 입찰 평가를 실시 하였으며 그 업체들 중 현업 실무진으로부터 월등한 평가를 받은 건설 ERP 전문업체인 휴먼플러스가 선정되었다.
특히 휴먼플러스는 건설 정보화 사업에 종사한 기간이 전체 직원 평균 경력 13년 이상인 인력으로 구성되어 건설 정보화 사업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경력이 풍부한 업체이다. 이런 풍부한 건설 정보화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부분 PI이행 단계 컨설팅과 구축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주하여 진행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1) 건설사업 즉 전통적 수주사업에서의 수주 목표달성 역량 향상 및 프로세스 체계화 부문과
2) 국내 건설사업의 고질적 문제점인 Surprise(준공시점이 되어서야 실제 손익이 예상과 달리 큰폭으로 요동치는 현상)를 최소화 시키고, 공정관리와 연동한 예측 경영의 기반을 확고히 만든다는 목표로 추진 되었다.
2015년 4월 현재 시스템은 안정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그 효과는 PI안정화TF를 통해 매월 실적 및 예측 데이터를 모니터링 하며 추적 관리 하고 있는 중이다.
중점적으로 추진한 내용을 살펴보면
“건설사업 즉 전통적 수주사업에서의 수주 목표달성 역량 향상 및 프로세스 체계화 부문”에서는
마케팅 깔때기(marketing funnel) 이론을 건설산업에 적용하여, 수주를 목표로 관리하고 있는 프로젝트(양질의 front-log)를 관리하여 경험 축적치에 의한 사업 유형별 (자체공사, 재개발, 재건축, 턴키, 민간도급 등…)
단계별(초기접촉, 중간 접촉, 사업성분석 및 수주심의, 가설계, 제안 및 계약)로 필요한 적정 규모의 깔대기 크기(확보 배수)를 관리하고 프로젝트 영업정보를 관리하게 하여 향후 몇 개월간 수주될 프로젝트의 수를 예측할 수도 있으며, 깔때기의 어느 부분에 구멍이 있어 어떠한 마케팅의 문제가 발생하는지에 대한 분석과 개선이 가능하게 만든다는 전략이다.
물론 여기에서 관리된 양질의 front-log에 대해서는 Check-List를 통한 Risk관리 체계와 단계적 영업정보를 체계적으로 축적, 관리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이다.
“시공단계 손익관리의 Surprise Issue 조기발견 및 대응과 계획기반 진행 진단 및 예측역량 향상 부문”에서는
많은 건설사들이 적용 실패한 EVMS 같은 Detail한 공정관리가 아니라 EVMS에서 목표로 하는 공정-원가 통합 관리를 위해 적정하고 통제 가능한 수준의 레벨에서 보할공정표와 CPM(Critical Path Method) 공정표를 연동하여 원가 상승과 공정 지연에 대해 분석 가능케 하는 관리 구조를 도입하였다. 공정관리에 익숙치 않은 현장을 위해 본사 지원 조직인 TM(Trend Management) 제도를 도입 진행 중이며 조달(외주/구매) 프로세스 지연으로 발생하는 공정 지연을 최소화 할 수 있게 CP(Critical Path)와 연동한 발주 업무를 표준화 시켰다. 또한, 실행예산 집행에 대한 분석 기법을 체계화 하여 준공시 예정원가를 추정할 수 있게 하였으며, 실행예산 대비 실적 정보를 추적 관리 및 분석 가능케 시스템화 하여 공무의 역량에 의존하던 관리 수준을 상향 표준화 및 체계화 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를 가시성, 업무효율성, Operational Excellence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Supply Chain 가시성: 현상을 적시에 파악하고, 앞으로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 지 알게 됨
• 수주영업단계의 단계별 영업 Pool관리를 통한 수주목표달성 가능성을 가시화하여,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영업활동이 추가로 더 필요한지 보이기 시작 (잔여목표 대비 200% Pool 확보)
• 영업단계별 Check List관리를 통해 적시에 필요한 영업활동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되고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됨
• 기존 본부별 세전이익 관점(프로젝트별 매출이익)에서 프로젝트별 세전이익 관점으로 관리수준을 높이고, 이를 PLC 각 단계별 이력관리를 함으로써, 최초 목표 대비 세전이익의 단계별(영업단계 및 공사수행단계) 예측차 추정 및 GAP분석이 가능하게 됨
• 공사계획에 기반한 Risk&VE 관리를 통해 원가와 일정을 견주어 봄으로써, 프로젝트 시점별 현상을 파악하고, 만회대책을 수립&공유할 수 있게 됨
• Risk를 유형별로 세분화 관리하여 영향도 높은 Risk 중심 선제적 관리가 가능하게 되고, 프로젝트별 Risk의 전사 공유를 통해 전사/본부 관점의 Risk Sharing이 가능하게 됨
• 조달 LeadTime을 표준화하고, 이를 프로젝트 별 공사계획과 연계하여, 공기지연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됨
• 해외 IT환경에 최적화된 해외공사관리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국내/해외 통합 손익 관리 (실적&전망)가 가능하게 됨
• 장기(년간, 프로젝트 전체) 손익 목표 달성 가능 여부 및 단기 (3개월 실행계획)의 예측 정확도를 매월 모니터링 하여, 목표 손익 달성을 위한 Surprise Condition 최소화가 가능하게 됨
업무효율성: 더 이상 보고서 작성이나 서류 업무 등에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어짐
• 매월 수작업으로 작성/취합/집계하던 매출/원가 실적 및 전망작업을 시스템화 함으로써, 데이터 정합성을 높임은 물론, 수작업으로 인한 불필요한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사기획팀 본연의 업무 (분석 및 대응방안 수립)에 집중 할 수 있게 됨
• 외주/구매 협력업체 관련 업무(현장설명, 계약, 기성, 대금청구, 보증서관리, 증명서발급 등)을 시스템화 함으로써, 업무효율성 및 신속성을 확보 함
Operation 경쟁력(Operational Excellence)
• 공사기획팀 내 TM Role부여를 통해 공종별 가실행 편성, 발주준비 지원 등 프로젝트 초기 지원체계를 갖춰 초기 공종 적기 착수가 가능하게 됨
• 프로젝트 착공 전부터 전문 Scheduling Tool을 사용한 Master Scheduling을 본사에서 지원함으로써, 초기 공사계획 수립을 상향표준화 하여 적정한 일정을 수립할 수 있게 됨
아직 시스템을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성과를 논하기에는 이른감이 있지만
안정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잘 관리 된다면 국내 건설산업이 가지고 있던 숙제를 해결해 나가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