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 실적과 동향

■ 2015년 6월 현재 수주 누계 7,000억 달러 목전
• 2015년 6월 17일 현재 우리나라 해외건설은 수주 누계액 6,996억 달러를 기록, 수주 누계 7,000억 달러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음.
- 1965년에 태국 도로공사로 첫발을 내디딘 해외건설은 금년으로 50년째를 맞이함.
- 1998년 IMF 금융위기에 기인한 국가신용도 하락에 따라 해외건설 보증에 어려움을 겪는 등 지난 50여 년 간 부침도 있었으나, 제3차 성장기를 맞은 2007년 이후 수주 실적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며 현재에 이르렀음.
■ 지역별 : 중동지역 수주 저조로 6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25.9% 감소
• 2015년 6월 현재 해외건설 수주액은 242억 달러, 27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금액 기준으로는 72%, 공사 건수 기준으로는 84% 수준에 불과
- 지역별 수주 실적을 보면, 중동이 26건, 68억 4,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건수 기준으로 54%, 금액 기준으로 72%나 감소해 전체 해외건설에서의 비중이 28.3%에 불과
- 반면, 아시아는 174건, 118억 9,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건수 기준으로는 12% 감소했으나, 금액 기준으로는 110%나 증가하여 전체 해외건설 수주 실적의 49.2% 차지
- 아시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35억 2,000만 달러 규모의 가스액화 처리공장을 수주함에 따라 큰 폭 증가. 이 외에 삼성전자, LG전자가 자체 공장을 설립하고, 제일모직 등이 진출한 베트남과 중국, 카자흐스탄에서 수주 증가세
- 이 외에 태평양ㆍ북미와 중남미의 경우도 전년 동기 대비 수주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태평양ㆍ북미의 경우 10건, 10억 1,300만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금액 기준으로 745.1% 증가. 중남미는 24건, 41억 5,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공사 건수와 수주 금액이 각기 100%, 259%나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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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정책․이슈
․2015년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 실적과 동향
․2030년 도시와 주택의 미래

■ 경영․정보
․서울시민 29%, “주요 인프라 시설 안전 상태 불만족”

■ 경제 동향
․5개 지방 광역시 주택매매가격 상승세 지속 전망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건설산업 선진화, 도급(都給) 자격 명확화부터


<참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 연구원발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