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시장, 아파트․비아파트 이원화될 듯
■ 1~2월 경매 건수, 서울․경기 아파트 크게 줄어
• 2014년 1~2월, 수도권의 주택 경매 건수는 8,56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함.
※ 3월 25일자 기준 대법원 법원 경매 정보 용도별 매각 통계(http://www.courtauction.go.kr/) 자료
- 연간 주택 경매 건수는 2008년 이후 2013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옴.
- 단기적인 상황이기는 하지만, 경매 건수가 감소한 것은 저금리 지속, 거래 가능성 증가 등 주택 소유주의 여건이 소폭 개선된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 아파트 경매 건수의 감소가 전반적인 경매 건수의 감소를 주도한 것으로 판단됨. 다만, 경기의 단독․다가구 및 연립․다세대는 증가폭이 여전히 큰 상황임.
- 1~2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서울 10.3%, 경기 4.5% 감소하였고, 인천은 8.8% 증가함.
- 용도별로는 연립․다세대가 17.4%, 단독․다가구가 15.4% 증가. 특히, 경기의 단독․다가구 및 연립․다세대는 각각 30.9%, 25.9% 증가함.
- 반면, 아파트는 18.7% 감소하였는데, 서울에서 23.5%, 경기에서 19.5% 각각 감소하여 감소폭이 매우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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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경제 동향
․경매시장, 아파트․비아파트 이원화될 듯
■ 정책․경영
․북한 주택시장의 특성과 수요 예측
․‘서울시 서민 임대주택 공급 확대 대책’의 주요 내용과 전망
■ 정보 마당
․영국, 프라임 컨트랙팅 방식 널리 활용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전세가 상승이 가져온 소비 위축
<참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 연구원발간물』
브리핑 455호.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