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 부문의 부진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1% 감소, 3월 실적으론 12년 내 최저치 기록
• 2013년 3월 국내 건설수주는 민간 부문의 부진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1% 감소, 3월 실적으로는 지난 2001년 이후 12년 내 최저치인 4조 8,611억원을 기록함.
- 공공 부문이 16.9% 증가해 8개월 만에 반등하였으나, 민간 부문은 35.5% 감소함.
- 결국, 전체 건설수주는 24.1% 감소해 지난 2012년 8월부터 2013년 3월까지 8개월 연속 마이너스 20∼40%대의 높은 감소세를 지속함.
-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의 3월 수주액 평균이 7조 5,000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금액상으로도 매우 부진한 실적임.
■ 공공 부문 : 8개월 만에 반등, 건축 수주 호조로 16.9% 증가
• 공공수주는 건축수주가 호조를 보여 전년 동월 대비 14.3% 증가한 2조 6,416억원을 기록, 지난 2012년 8월부터 올 2월까지 7개월 간 지속된 감소세를 마감함.
- 공공 토목수주는 1.2% 증가한 9,974억원으로 지난해 3월과 비슷한 실적을 보임.
- 주거용 건축수주의 경우 금액 자체는 812억원에 그쳐 예년 수준에 이르지는 못하였지만, 지난해 3월 수주가 252억원으로 매우 부진한 데 따른 기저 효과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2.1% 급등함.
- 비주거용 건축수주는 혁신도시 및 세종시 관련 공사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9% 증가한 5,469억원을 기록, 지난 2월의 50.2% 증가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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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동향
․3월 국내 건설수주 24.1% 감소

■ 정책․경영
․수도권 주택시장 침체, 공급 조절 실패가 주원인
․중소 건설업,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사각 지대

■ 정보 마당
․설계도면의 소유권 분쟁과 개선 방안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하려면


<참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 연구원발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