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도권 경매시장, 연립․다세대 중심으로 건수 급증
- 매각 및 매각가율은 하락, 취약 계층 위한 직접적 혜택 지원 필요 -
■ 상반기 경매 건수, 인천과 연립․다세대 중심으로 증가
• 올 상반기 수도권의 주택 경매 건수는 2만 5,67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7월 3일자 기준 대법원 법원경매정보 용도별 매각 통계(http://www.courtauction.go.kr/) 자료
- 1~6월까지 수도권 분양 승인 물량이 5만호 수준, 주택 매매 거래 건수가 13만호 수준임. 유찰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경매 건수의 절대적 물량이 적지 않은 상황임.
• 지역적으로는 인천, 주택 유형으로는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를 중심으로 상반기 경매 건수가 급증함.
- 1~6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인천 68.4%, 서울 21.8%, 경기 12.2% 각각 증가
- 용도별로는 연립․다세대주택 54.7%, 단독․다가구주택 48.0%, 아파트 5.9% 각각 증가하여 비교적 서민층이 거주하는 주택 상품에서 경매 건수 증가세가 높게 나타남.
- 인천의 연립․다세대주택은 88.5% 증가하여 증가세가 가파르며, 인천의 단독․다가구주택도 51.5%에 달함.
- 반면, 경기의 아파트는 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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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경제 동향
․상반기 수도권 경매시장, 연립․다세대 중심으로 건수 급증
■ 정책․경영
․건설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 건설인 인재상
․부동산 침체 및 가계부채 대란 등 복합 불황 막으려면…
■ 정보 마당
․한반도 북방 지역의 인프라 사업에 대한 관심 필요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건설 전문가 양성에 대한 국가 책임
<참조> 『건설산업연구원 - 연구원발간물』
브리핑371호.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