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국내 건설수주 3.5% 감소
- 공공 부문 9.0% 증가한 반면 민간 부문 6.4% 감소, 공종별로는 주택 수주가 부진 -

■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 예년보다 다소 부진한 실적
• 3월 국내 건설수주는 민간 부문의 부진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한 7조 57억원을 기록, 지난 2011년 10월부터 5개월 동안 지속되어온 증가세를 마감함.
- 지난 2월 건설수주는 자료가 작성된 1976년 이후 2월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액인 8조 1,92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00.4% 급등하였음.
- 그러나, 3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한 7조 57억원을 기록. 2003∼11년까지 각 연도별 3월 수주 평균 금액이 7조 2,000억원인 것을 감안, 금액 자체로도 예년보다 부진
■ 공공 부문 : 발전소 수주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
• 3월 공공수주는 토목수주의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한 1조 4,912억원을 기록,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 다만,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각 연도별 3월의 공공수주 평균 금액이 2조 1,000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금액상으로는 예년 수준에 미치지 못함.
- 토목수주는 한국남부발전의 대규모 발전설비 수주의 증가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02.9% 급등한 1조 858억원을 기록함.
- 주택수주는 LH공사가 연기했던 사업 발주를 재개하며 2011년 8월부터 올 2월까지 세 자릿수 이상의 급등세를 지속. 그러나, 3월에는 LH공사의 발주 물량이 급감, 전년 동월 대비 87.9% 감소한 260억원에 그쳐 발주 물량이 일정 부분 소진된 것으로 판단됨.
- 비주거용 건축수주 또한 전년 동월 대비 38.6% 감소한 3,794억원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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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경제 동향
․3월 국내 건설수주 3.5% 감소

■ 정책․경영
․한국 건설의 미래와 해외 건설시장
․‘5․10 주택 거래 정상화 대책’의 주요 내용과 전망

■ 정보 마당
․WBCSD,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비전 2050’ 개발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What to do가 경쟁력이다



<참조> 『건설산업연구원 - 연구원발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