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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계획모델 및 사업화 방안
1> 도시 내 철도역세권(철도역과 주변지역)은 인구구조 변화, 공간적 양극화, 철도망 확대 지속 여건으로 향후 지역 거점에 입지한 철도역세권의 발전 잠재력과 역할 확대가 예견됨
2> 그러나 주요 도시의 구도심 입지 철도역은 신도심 형성이나 교외개발로 인해 도심으로서 기능을 상실하고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철도역·부지 복합개발과 주변 도시재생사업 간 괴리라는 제약요인을 가짐
3> 특히 철도역세권의 쇠퇴가 도시 평균에 비해 심각할 뿐만 아니라 도시공간 구조적 단절로 불균등한 대중교통·보행 접근체계가 형성되어 있으며, 노후 건축물이 집적하여 에너지 소비효율은 크게 낮은 상황
4> 해외 선진사례를 참고하면, 일본은 ‘Station-City’ 개념에 기초해 역세권 도시재생계획과 사업 간 연계를 강화 중이며 홍콩은 ‘Rail+Property’ 모델을 중심으로 역세권 도시재생 민관협력사업 추진에 주력
5> 여기에서는 철도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대도시 사례로는 대전역세권, 중소도시 사례로는 제천역세권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계획모델과 사업화 방안을 제시
- 민관 협력형 역세권 앵커사업과 기존 정비사업을 도시재생 관점에서 연계 추진하고, 대도시 및 중소도시 유형에 맞는 계획·사업기법 적용과 특화된 사업구조 및 거버넌스 마련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