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반기 오피스 시장, 기존 오피스 어려움 지속

■ 2014년 상반기 서울시 오피스 임대시장 : 11분기 연속 공실률 상승, 임대료 정체
• 2014년 2/4분기, 서울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은 6.5%를 기록하며, 2003년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매분기 갱신하고 있음.
- 서울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은 2011년 4/4분기부터 11분기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
- 도심권의 공실률이 1/4분기 6.2%에서 2/4분기 들어 6.8%까지 치솟으면서 서울 전역의 공실률 상승을 견인함. 작년 하반기에 그랑서울, 연합뉴스 사옥 등 대규모의 오피스 공급이 발생하면서 지난 1/4분기부터 공실률 급등 현상이 2분기 연속 이어짐.
- 전분기 대비 강남권역(6.6% → 6.7%), 여의도권역(4.2% → 4.7%), 기타 권역(6.5% → 7.2%) 모두에서 공실률이 상승함. 신축 프라임급 오피스의 공급 지속, IT 업체의 탈강남, 금융권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공실률의 상승이 모든 권역에서 발생하고 있음.
- 특히, 임차인이 신축 프라임급 오피스로 이동하면서 기존 오피스의 공실률은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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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경제 동향
․서울시 하반기 오피스 시장, 기존 오피스 어려움 지속

■ 정책․경영
․민간투자사업의 재원 조달 원활화 방안 강구
․해외 컨설팅 사업 경쟁력 강화 실천 전략 모색

■ 정보 마당
․세계 담수 플랜트 시장 현황과 시사점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건설 안전, 촉박한 공사 기간부터 해결해야


<참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 연구원발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