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CBSI, 전월비 8.6p 상승한 76.5 기록
■ 계절적 요인 및 수도권 분양 여건 일부 개선이 상승 요인
• 2014년 4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비 8.6p 상승한 76.5를 기록함.
- 이는 2010년 2월에 77.6을 기록한 이후 4년 2개월 만의 최고치임. 그만큼 건설기업 체감 경기의 침체 수준이 상당폭 완화된 것으로 나타남.
- 다만, 아직 기준선(100.0)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70선 중반에 불과하기 때문에 건설기업의 체감 경기는 여전히 침체 국면을 지속하고 있음.
- CBSI는 지난 2월에 14개월 만의 최고치인 68.9를 기록한 이후, 3월에는 주택 임대 소득 과세 방침 발표의 영향으로 67.9를 기록해 1개월 만에 다시 하락하였음.
- 그러나, 4월 들어 8.6p가 상승했는데, 이는 주택 임대 소득 과세 방침 발표의 부정적 영향이 이미 3월에 반영되었고, 4월 들어서는 추가적으로 부정적 요인이 없는 가운데, 발주 물량이 증가하는 계절적 요인과 수도권 주택 분양 여건의 일부 개선 영향으로 CBSI가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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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경제 동향
․4월 CBSI, 전월비 8.6p 상승한 76.5 기록
■ 정책․경영
․실질적 수직증축 리모델링, 2015년 하반기 이후 추진 예상
․서울시 인프라 투자 정책의 평가 및 과제
■ 정보 마당
․글로벌 녹색빌딩 시장 동향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서울시, 관광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야
<참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 연구원발간물』
브리핑 460호.pdf